제 목 : 남편이 자주듣는 이소라 난 행복해 노래 듣기 싫어죽겠어요

남편이 술만 마시고 들어오면

거실에서   이 노래를

TV 유트브로  듣습니다 

술취한 몸 가누면서

거실에 서서 멍하니 서서 듣고있는데   처량해보여요

 

전 이 노래 너무 찡찡하고 우울한 감이 있어서

 싫어하는데 남편은 술만 들어가면 이 노랠 찾네요

 

또 뭐더라.

또 하나 슬프고 우울한 노래 하나 더있는데 

제목 생각이 안나네요.

왜 술마시고 나면 이런 우울한 노래를 찾아서 듣는걸까요?

 

혹시 제 남편 우울증있는걸까요?

과거에 시어머니가 우울증이 심했던 적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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