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도리? 웃기고들 있네

차라리 옆집 할머니면

한번쯤 병원도 모셔다주고

가끔 들여다봐주겠네요

 

우리나라는

시가 것들이 며느리들한테 해온 짓들이

전국적으로 전통적으로

어마무시한데

 

무슨 며느리한테 도리 운운을 하나요

 

집이라도 한 채 해주고

도리의 디귿자라도 한번 말해보든가

 

하물며

아들 결혼시키며

알몸으로 보낸 집들은

아들한테도 도리 바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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