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괴로운 시기가 암덩어리 청산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체포실패 후 너무 열 받고 화가 나 몸져 눕기까지 했어요. 어제 밤도 숙면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에 일어나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청산의 과정이리라. 그 뿌리인 저 친일 매국 국힘당! 검찰 독재! 모든 것을 산산히 부술 그 과정이로구나. 그러니 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럽구나. 항암의 고통스러운 과정처럼 견뎌야겠다. 그러니 우리 지치지 말고 연대하고 고통을 같이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