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음식점에서 제가 술 냉장고(물이랑 소주맥주)
옆에 우연히 서 있었는데
상관(50대)이 턱짓으로 술 가져오라고 시킨 것.
(전혀 아는 사람 아니고 옆 부서 상관)
2. 4명끼리 모여 보쌈칼국수 등 회식먹고있었는데
상관이(50대) a빼고 다 미혼이시죠? 이래서
A가 이 분은(저) 애도 있는 기혼인데요. 했더니.
애는 있는데 미혼 같았어 ...이래서..
사람들 다 맨붕에 빠지고,
옆 상사(40대)가 애있는 기혼의 정의를 사전에 올려보라함..
속으로 그게 미혼모 아냐? 이러고 생각하며 수치스럽고
진짜 화가 나고 부아통터지는데 걍 참고,
남편한테 전화하니 남편이 그 개xx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