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합니다.
예전에 필리핀 입국 시에 입국 심사대에서
잡혀서 작은 방에
따로 불려가 기다린 후 풀려났어요.
컴퓨터로 뭘 막 확인 후 가라고 했어요.
오늘은 베이징 입국하는데
제 여권을 한참보더니
전화로 누굴 불러서 둘이 또 확인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한국 주민등록증 보여달라고 해서
여권이랑 주민증을 둘이서 열심히 보더니
풀어줬어요.
아.. 정말
이런 거 왜 그런지 아세요?
저는 이름이 아주 흔해요.
그래서일까요? 흔한 이름이라 동명이인 중에
나쁜 사람이 있나?
저는
죄를 지었거나 걸릴 사항은 전혀 없어요
여권도 이번에는 새로 바꿔서 새거인데.
구 여권때도 잡히고 신여권도 잡히고.
너무 두려워요.
이유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