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너무 잘난 남편이랑 살려니 힘드네요

남편이 객관적으로 잘난 스펙에 고연봉자에요.

(자세한건 쓰기가 좀 그런데 많이 잘벌어요)

재테크를 제가 잘해서 자산도 많은데 

워낙 완벽주의 성향이라 매사에 꼼꼼하고 쉽게 넘어가질 않네요. 

가정적이고 집밖에 모르고 허튼일  안하고 건강관리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에요.

 

잔소리 엄청 많고..

냉장고 반찬. 카드 사용내역. 아이들 가르치는 학원. 저 만나는 모임. 

청소상태나 애들 챙겨주는 간식 거리 같은 아주 사소한거 까지도

말이 많고 잔소리가 심해요. 

 

매일같이 지적당하고 살려니 너무 힘드네요.

너무나 넉넉하게 살고 있어서 배부른 소리 같겠지만요.

돈이 그렇게 많은데 왜 매일같이 돈돈 거리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가요.

제가 사치하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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