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퇴근하는데
부부 두식구라 애들있는 집에 비하면
고민이랄 것도 없겠지만
어렸을때부터 엄마 음식하는 거 돕고
고딩때는 혼자 자취하면서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그때부터 음식 해먹었어서 그런지
지금은 너무 하기도 싫고 귀찮고
할 것도 없고...뭐 그래요.
20대 때는 회사 다니면서
별거별거 다 해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런지 (40대후반)
왜이렇게 저녁 해먹기가 귀찮은가요..
할 것도 없고요.
오늘은 또 뭐 해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