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키워주지도 않았고
고통만 준 부모가 늙고 병들었어요
인간적으로 안스러워서 보살펴 드리다가도
욱 올라오고 마음이 힘들어져요
여전히 이기적이고 예의없게 행동하거든요 ㅠ
자꾸 상처받고 피폐해져서 외면하고 안보고 싶어요
결단력과 단호함도 없이 계속 힘들어만 하며 외면 못하는
저 자신이 혐오스러워요
그냥 외면해도 괜찮을지... ㅠ
작성자: 놓아야산다
작성일: 2025. 01. 02 16:54
제대로 키워주지도 않았고
고통만 준 부모가 늙고 병들었어요
인간적으로 안스러워서 보살펴 드리다가도
욱 올라오고 마음이 힘들어져요
여전히 이기적이고 예의없게 행동하거든요 ㅠ
자꾸 상처받고 피폐해져서 외면하고 안보고 싶어요
결단력과 단호함도 없이 계속 힘들어만 하며 외면 못하는
저 자신이 혐오스러워요
그냥 외면해도 괜찮을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