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요즘 회사를 쉬고 있는데
집에만 있으려니 더 우울하고 그러네요
아이도 다 커서 자기 생활 하느라 바쁘고, 남편도 회사일로 바쁘고....
그렇다고 동네 아는 지인도 없고 또 있다해도 만나서 의미없이 수다 떨고 싶지도 않고...
(네... 극 i 입니다)
혼자서 덕수궁이나 경복궁 가보고 싶은데 혼자 다녀본 적이 없어서
혼자 카페나 식당이나 이런데 가기도 그렇고 해서
생각만 하고 아직 못 다녀요... 좀 바보 같죠..
덕수궁과 경복궁 가보고 싶은데 가고 나서 혼자 가도 뻘줌하지 않은 식당과 카페가 있는지요...
다들 혼자 잘 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