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왜 제주항공 참사로 써야 하는가? 에 답합니다.

기업의 책임을 물어야할 참사에는 기업이름을 써야 기억됩니다.

기업이 아닌 지역이 쓰이면 검색도 안되고 사람들은 그 기업의 책임을 잊지요.

(단 이태원 참사는 기업과 연관이 없으니 이태원이라 칭하는 것.)

예로 우리가 아는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건..

많은 사람들에게 태안만 기억되지 삼성, 삼성중공업은 기억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수 태안지역 기자들 등만 '삼성중공업 기름유출 사건' 이라 칭하고 있음.

작은 것 같지만 네이밍..이것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걸 인식하고 바꿉시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20

 

태안신문 기자들이 전하는 '삼성중공업 기름유출 사고' 15년의 아픔

2007년 12월 7일 삼성중공업 태안바다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어느덧 15년. 태안신문은 사고 이후 15년간 태안반도 환경의 치유과정과 사고를 직접 겪은 피해민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취재해왔다. 특히 가해기업인 삼성중공업이 내놓은 기금 운용을 명목으로 2016년 설립된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이 피해민들이 아닌 조합원들만을 위해 운영되는 문제에 대해 치밀하게 지적해왔다. 기자들이 ‘삼성중공업 태안바다 기름유출 사고’만을 가지고 쓴 기사만 2000건이 넘는다. 기자들은 “태안의 아픔은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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