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82쿡에 알바들이 올린 글 꼬라지를 보면 말이죠.
진짜 본인이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글을 올려놓고,
팩트로 체크되어 순살치킨 되어가면서 목에 핏대세우고
싸우고 별짓을 다하길래 도대체 얼마를 받나 했거든요.
얼마면 저렇게 살 수 있나 싶기도 했구요.
근데 얼마전에 해킹된 거 게시판에 올라온 거 보니 글 하나 850원,
그나마도 돈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니 얼마나 하찮고 웃기던지.
인생이 어떤 인생이면 그 돈 받자고 그런 글을 쓰고 댓글 달고 에혀...
차라리 쿠팡이나 컬리 알바를 뛰면서 인간답게 살 것이지.
암튼 그래서 좀 많이 놀라기도 하고, 우습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