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호주 시드니의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보여주는데 비로소 문득 오늘이 진짜로 2024년 마지막 날이라는게 실감나네요.
동시에 어쩜 저렇게 평화롭고 새삼스러운지
우리의 현 상황과 생뚱맞은지 여러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답답하고 슬프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날들이지만 더디더라도 바른 방향으로 나갈거라고 믿어봅니다.
올 한해 모두들 애쓰셨어요.
저도 참 힘든 24년 이었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기쁜 소식만 들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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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2. 31 22:07
뉴스에서 호주 시드니의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보여주는데 비로소 문득 오늘이 진짜로 2024년 마지막 날이라는게 실감나네요.
동시에 어쩜 저렇게 평화롭고 새삼스러운지
우리의 현 상황과 생뚱맞은지 여러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답답하고 슬프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날들이지만 더디더라도 바른 방향으로 나갈거라고 믿어봅니다.
올 한해 모두들 애쓰셨어요.
저도 참 힘든 24년 이었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기쁜 소식만 들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