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ampNews/202412291223293852
요미우리신문은 '혼란이 깊어지는 한국, 국제사회에도 불안 키운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대통령에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까지 탄핵소추된 것은 이례적인 사태"라며 "한국의 내정 문제라고 하지만 혼란 확대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또 산케이신문은 '한국 야당, 어리석은 행위로 치닫지 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국 야당의 이번 탄핵은 지나치다는 감을 부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닛케이는 "동아시아 안보의 기반인 한미일 3국 협력에 대한 악영향도 피할 수 없다"며 "정국을 농락하는 듯한 한국 내의 대응은 위태롭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닛케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상계엄 폭거에 나선 윤석열 정권을 끝내고자 수단을 가리지 않을 태세"라며 "대국적 관점에서 여당과 협력해 사태 수습에 지도력을 발휘해줬으면 한다"고 썼다.
일본신문들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