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가득 나와서 말하는 모습 보는데
그냥
배경음악처럼 흘려 들어도 그냥 좋고 든든하고...
(흘려들은 부분은 나중에 다시 보고 또 보면서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새겨들음)
나 대신 화내 주고
따박따박 옳은 말 해 주고
무거운 얘기를 가볍게 일축하며 삐딱하게 웃어 주고
단칼에 정의내려 주고
그래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어요. 무거웠던 마음도 이 분 얘길 듣다 보면 괜찮아져요.
괜찮을 거야, 유시민이랑 같이 기다려 보자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같은 이유로 김어준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 이유로 유시민!
얼리진 못하지만 백세 이상 장수하며 짱짱한 정신으로 함께하길
기원하고 또 바랍니다.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