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했다는데…

지인의 동생이 공사현장에서 사고를 당하고 유명을 달리했어요

실직하고 기술도 없는데도 공사현장 험헌 일을 하게 된것 같아요

혼자 작업하다가 추락사하였고

너무 늦게 발견된것 같아요

고인을 고용한 하청업자는 유가족을 안만나주나봐요

업자가 전국을 떠돌며 공사판 일하는 사람인듯한데

사업자등록은 있는 사람인지,

고인과 근로계약서는 쓰고 일을 시킨건지

아무것도 알수가 없나봅니다.

연로한 부모님이 할수 있는게 없어 통곡만 하고계시고

다른 가족이 사건현장인 지방에 달려갔는데

고인을 고용한 하청업자를 만나지도 못했나봐요

집이 서울이라 고인을 모시고 올라와 장례를 치르려고 하던데 그래도  되는걸까요?

변호사를 붙여 산재처리 등을 알아봐야 하는개 아닐까 말해줬는데요 

고인의 가족들이 정신적으로 무너진 상태인데다가 

가족중 누구라도 나서 일처리할 능력이 없어보여 안타까워요

이런 사망 사고를 당한 경우 일처리 절차가 어떻게 하는걸까요?

저도 아는게 없어서 안타까워하고만 있고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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