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주팔자가 다 있는거겠죠?

그렇다면 그냥 포기하고 사는거죠

무슨말만하면 미움받는 그런 느낌

그리고 왠지 어디가나 사랑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느낌

외모는 예쁜편이고 그런데도 늘 그런듯해요

애도 2이나 낳고 사는데도 

그래서 전 그냥

입다물어요

혼자 일기쓰기,가계부쓰기

다이어리 꾸미기,스티커 사서 붙이고 이런거 하면서 행복느껴요

좀 비싼 일본 스티커라서 좀 부담되서 

아껴 쓴다지만 그냥 붙혀요

이게 많이 힐링되고 어릴때봤던 만화들이 생각나요

제가 좋아했던 요술공주 밍키,은하철도 999,미래소년 코난등등

네~~제 나이가 50세예요 ㅎ

슬플때 스티커 붙이고 가계부,일기쓰고 그러면

한결 나아요

울일 생기면 어쩔때는 울면서 붙여요

근데 이게 참 맘이 좋아요

나이가 드니 돈이 젤 무섭고

자존심,굴욕적인거 다 참게 되는데

은근  마음에  타격이 있어서 맘에 상처가 클때 

일기쓰고 스티커 붙이면 정말 치유되듯이 그래요

슬프면서도 행복한

이렇게 어찌어찌 하루를 또 보내네요

우리 행복해져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