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단독]미 대사관, 보수층 ‘연예인 신고 운동’에 “CIA는 비자 업무와 무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1915?sid=00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보수 성향 시민 사이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지지한 연예인 등 유명인을 미국 중앙정보국( CIA )에 신고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는 것과 관련해 미국 대사관이 “ CIA 는 미국 비자 및 이민 신청을 판단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지지한 연예인 등 유명인을 미 CIA 에 신고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졌다. 이에 CIA 측은 일부 신고자들의 e메일 계정을 수신차단하기도 했다.

미 대사관은 “미국은 개인의 정치적 의견이 무엇이든 이를 표현·발언하는 자유를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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