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노후도 안된 분인데 늘 병원 신세..
이번에도 큰 수술 받고
돈은 자식들이 나눠내야합니다
근데 지난번 병원수속 때 잠깐 동서네 봤거든요
제가 패딩 비싼거 입었다고 (몽클..)
저희더러 여유있으니 병원비 7대3으로 내자고..
너무 어이없어요.
저흰 맞벌이니까 제가 번 돈으로 큰 맘먹고 산거에요.
그게 왜 시모 병원비 나누는데 산정되죠.
그렇게 치면 동서네는 강남에 집있는데요.
대출 껴도 강북전세인 저희보다 훨씬 나은 사정 아닌가요.
.남편은 이때다 싶어 저더러 뭐라하네요.
형편에 안맞게 비싼 옷 사서 이런 분란 만든다고?
하아. .
여자들 대다수가 입는 패딩 좀 산게 그렇게 배아프고 아까울 일인지...
돈도 없으면서 허구헌날 병원다니는 시모도 밉고 다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