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덕질하는 친구 너무나 한심

고딩 때부터 연예인 덕질 하던 앤데

그 역사가 비는 기간없이 쭉 계속 

있었어요.  뭐 젊을 때야 그런갑다 했는데

나이 먹고 애 키우면서도 그러니

너무 한심해요. 

아이 입시 때도 하루종일 유투브나

Ott에서 아이돌 영상 찾아보고 히히히 하고 있고 50살에 아이돌 얘기하며 설레하는 거 보니

제 가치관으로는 너무 한심해요 ㅜㅜ

다른 걸 다 잘 하면서 취미생활처럼 하면

누가 뭐라겠습니까. 50살 성인 역할 제대로 못 하면서 여고생처럼 그러고 있으니

이젠 만나도 할 얘기가 아예 없고

그나마 애 얘기랑 남편욕만..

재테크나 정치, 사회, 자기개발 얘기는 해본적도 없네요.ㅜㅜ 꺼내봐야 5분컷..

아 진짜 한심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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