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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변호인단의 정체
오늘 김용현 기자회견은 구속된 김용현 대신 두 명의 변호사가 나왔다.
이하상, 유승수 변호사이고, 소속 로펌의 이름이 무려 '자유서울'이다.
이 로펌에는 두 명의 변호사 밖에 없다.
로펌 이름에서부터 극우의 향기가 짙게 나지 않는가?
'자유'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극우'를 상징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민혁명당의 전신은 기독자유통일당-기독자유당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바로 2016년 전광훈과 사랑제일교회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극우기독교 정당이다.
이하상 변호사는 전광훈 사건 대리도 했지만 그 정당의 대선후보로
경선에 참여할 정도로 적극적인 인물 이었던 것이다.
전광훈 키드, 전광훈의 참모 등 어떤 말을 가져다 붙여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국회를 숙주로 삼은 국헌문란세력', '중국과 러시아에 거점을 둔
부정선거세력' 등 극우 유튜브 채널에서나 나올법한 발언이
반복적으로 변호사의 입에서 나올 때 느낌이 쎄 하긴 했다.
전광훈의 어이없는 논리를 왜 변호사가 주장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김용현 변호인단이 사실 전광훈의 주장을 설파하는 자들이 나온 것이다.
윤석열 대리도 여기서 하면 어울릴 것 같다.
문득 대통령 관저에서 조용히 치뤘다는 크리스마스 예배에
"전광훈이 직접 온 것이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해 본다.
참고로 이하상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3기로 윤석열과 동기이고
또 검사출신이기도 하다. 전광훈, 서울법대-사법연수원 동기, 검찰 식구.....
대충 수수께끼는 풀렸다.
세상은 넓고 또라이들은 참으로 많다는 것을 한번 더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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