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계엄에..완전 얼어붙은 형국.
어제 동네 빵집을 지나다가 아주 낯선 광경을 보고..
수년간 보았던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경쟁적으로 빵집 문밖에 케잌을 쌓아놓고 파는데 올해는 가게 밖에 아예 내놓지를 않았더라구요. 작년에도 그랬나요? 아이가 수험생이라 작년에는 정신없어 못나갔는데..
저희도 매년 사먹었는데 올해는 패쓰..너무 케잌값도 오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안나네요. 장사하시는분은 더 힘드시겠어요. 하루빨리 경제가 되살아나야할텐데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