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그렇다치고 남편이요.
보수적인 옛날사람 제 친정모친도 제 남편더러 혼자 살았음 진작 굶어죽든 골아죽든 했을꺼라 할 정도니까요.
꼼짝 안 하는 휴일엔 여실히 드러나고요.
밥 주면 일주일은 굶은 사람처럼 정신없이 흡입하는 수준인데 절대 뭘먹자 뭘먹을까 뭘먹을래 먼저 말 조차도 없는 사람.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못하는 척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를 사람. 가뜩이나 떨어질 정도 없는데 질려 죽겠어요.
작성자: ㅇ
작성일: 2024. 12. 25 14:46
애는 그렇다치고 남편이요.
보수적인 옛날사람 제 친정모친도 제 남편더러 혼자 살았음 진작 굶어죽든 골아죽든 했을꺼라 할 정도니까요.
꼼짝 안 하는 휴일엔 여실히 드러나고요.
밥 주면 일주일은 굶은 사람처럼 정신없이 흡입하는 수준인데 절대 뭘먹자 뭘먹을까 뭘먹을래 먼저 말 조차도 없는 사람.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못하는 척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를 사람. 가뜩이나 떨어질 정도 없는데 질려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