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동생도 저한테는 우쭐한가봐요.

여동생 결혼을 빨리 해서  아들 딸 있구요.

저는 시험관을 하고 있구요.

너보다 내가 나아 그런 성격이라 이야기 안하다가  연말에 가족 모임 때문에 못 간다고 하면서 이야기 했더니

전화해서  본인이 무슨  자기 자식 이쁘다고, 시험관을 1년전에  했어야지?  음식을 짜게 먹는다고.

본인은 싱겁게 먹는다고 자부심이 있는데 맛이 없던대.

외벌인데  외벌이 해도 충분하다. 

뭐 그런 자랑이요.

저 성격이  크리스마스가 뭐? 그런 성격이라...그냥 회사

하루 안 가는날  늦게 일어나도 되는 날이라고 생각하는데   크리스마스를 왜 안 챙기냐? 그런 날 챙겨야 한다.

부터  그럼  형부는 그런 날 잘 모른다.

속으로  나는 내 편한대로 살란다 싶었네요.

여동생 왠만함 전화를 안 받아요.

어제는 듣기 싫어  싫은티를 냈더니  시험관 하면 감정기복이 심하다고ㅋㅋㅋㅋㅋ

너때문에 그렇다  

받고 나면  기분이 참 별로예요.

안 만나고  전화도 안 받는데.

자기는 싱겁게 먹는다고  자부심이 있는지  친정와도 음식이 짜다 짜다 짜다.

여동생 음식은 맛이 없어요.

싱겁게 먹고 조미료 안 넣는거에 자부심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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