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얼빈, 스포 포함.

이브 퇴근길, 하얼빈 보고 왔습니다.

 

이 나라 백성들은,

받은 것도 없으면서

무슨 일만 생기면 이상한 힘을 발휘한다.

이 나라는 백성이 제일 골치덩이다.

라고 이토 히로부미가 말합니다.

적어도 우리 민족성은 제대로 본 거네요.

 

당장은 어둠이 더 짙어질 것이나

우리는 등불을 들고 나아가는 걸 멈추지 않을 것이다

급하게 더디. 오늘 안 되면 내일, 한 달, 일 년, 십년, 백년이 걸리더라도.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어.

우리도 제나라 국민에 총부리 겨눈 정권에 맞서 나아가야 한다 결심하게 했습니다.

 

영화는 최대한 인물의 뜻을 살리는 연출이었고,

그 점 감독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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