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트렁크 드라마

주문, 피청구인 *** ***(내란수괴) 파면한다.

 

저는 드라마 계속 어둡고, 초반 지지부진하면

아무리 명작이라해도 못봐요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모두 초반을 못 넘기고 못봤거든요..

 

그런데 트렁크 재밌게 봤어요!

 

그간 바쁘기도 했고

계엄령 이후로 마음 편히 뭘 못봤거든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라도 봐야겠지 싶어

넷플 뒤지다

공유 주연으로 초이스

 

혹평하는 분들도 있던데 전 취향저격 당했어요

공유 집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느리지만 전개가 느슨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초이스한 드라마 성공해서

드라마 찾아서 하나 더 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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