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없는게 차라리 나은 남편과
건들지도 못하겠는 예민한 사춘기 아이..
지금 당장 어디로 사라지고 싶고
아침에 눈을 뜨면, 잘때까지
저 깊은 곳에서 나오는 답답한 한숨을 계속 뱉어내지않으면 견딜수가 없어요..
약이라도 먹어볼까요?
웃어지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기싫은데 식욕마저 잃었어요.
이집에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하나 없고
이렇게 열심히 산들 나 없어져도
눈하나 깜빡 안할것 같은 사람들만 있네요
어떡하죠
작성자: 아직
작성일: 2024. 12. 24 17:49
집에 없는게 차라리 나은 남편과
건들지도 못하겠는 예민한 사춘기 아이..
지금 당장 어디로 사라지고 싶고
아침에 눈을 뜨면, 잘때까지
저 깊은 곳에서 나오는 답답한 한숨을 계속 뱉어내지않으면 견딜수가 없어요..
약이라도 먹어볼까요?
웃어지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기싫은데 식욕마저 잃었어요.
이집에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하나 없고
이렇게 열심히 산들 나 없어져도
눈하나 깜빡 안할것 같은 사람들만 있네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