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누가 이상한가요?

시골에서 농사짓는,  결혼30년차 부부인데요.

제가 감기들어서, 골이 흔들리고 속도 미식거렸어요.

남편이 어디 아프냐길래, 감기몸살온거 같다고 했어요.남편왈, 남편을 모함한데요. 

남들이 들으면, 마누라를 엄청 부린다고 생각한데요. 요새 하우스작업하긴해요. 무슨 힘든일 했다고, 감기라고해야지...단어를 잘못쓴데요.

그러면서, 폰으로 (몸살) 뜻을  찾아요.

이게 화낼일인가요? 남편 피해의식있죠. 

제가 문제있나요? 혹시 이런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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