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올빼미에 아침잠이 너무 많은 나였는데
51살이 된 나는 새벽형 인간이 되어 있네요.
잠을 푹 자지도 못하고 새벽 5시면 눈이 떠져요.
혼자 사시는 친정 집가면 썰렁하던 공기 너무 싫어서 엄마한테 지지리 궁상이냐고 왜 난방 안하냐고 화내던 나였는데 지금은 제가 그러고 있네요.
더워서 한겨울에 보일러는 커녕 나시입고 살아요.
기타 등등
내가 나이 들고 보니
갱년기가 되고 보니
인간이란 참...
작성자: 경험
작성일: 2024. 12. 24 05:48
평생 올빼미에 아침잠이 너무 많은 나였는데
51살이 된 나는 새벽형 인간이 되어 있네요.
잠을 푹 자지도 못하고 새벽 5시면 눈이 떠져요.
혼자 사시는 친정 집가면 썰렁하던 공기 너무 싫어서 엄마한테 지지리 궁상이냐고 왜 난방 안하냐고 화내던 나였는데 지금은 제가 그러고 있네요.
더워서 한겨울에 보일러는 커녕 나시입고 살아요.
기타 등등
내가 나이 들고 보니
갱년기가 되고 보니
인간이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