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06244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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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난 주말 전국농민총연맹(전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시위와 관련해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한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너진 공권력, 난동 세력에 철퇴 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트랙터로 경찰 버스를 들어 올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 저지선을 뚫고 관저로 진입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불법이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이라며 “다시는 이 같은 시도가 고개들지 못하도록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국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혼란하다면서 “민노총은 반정부 투쟁 분위기를 노골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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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민노총은 애초 신고했던 남영역 일대를 이탈하여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로 기습 진격했으며, 지난달 9일 정권 퇴진 집회에서는 경찰·시위대 간 대규모 충돌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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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부상당하고, 민노총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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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면서 “민주당 등 5개 야당은 민주노총 등의 서울 도심 집회에서 경찰이 폭력진압을 했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처벌을 촉구했고 조지호 청장이 사과를 거부하자 경찰 예산을 삭감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더니 권력의 몽둥이가 돼 민중을 향해 휘둘리는 행태를 반드시 뜯어 고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