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처아이 연결만 되면 너무 힘든데 어쪄죠

결혼한지 1년 넘었습니다

남편은 재혼으로 7살 딸이 있고 전처가 기르고 있어요

 

남편수입 대비해서 많은 양육비를 매달 보내고있고

면접교섭은 안한지 1년반 정도 되었고

(제 눈치 보느라 안가는거 같음)

선물은 작년 생일선물 한번 보냈습니다

 

어쪄다보니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고싶다는 남편말에 그집으로 주문해서 보냈는데

 

이러한 과정조차 저에겐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심해서 먼훗날 암걸릴듯한 느낌이에요

이번연말은 저에게 최악으로 남을거 같아요

 

이 선물조차 이런데 나중에 면접교섭 하거나

저희가정과 연결될 일이 있으면 제가 어떻게 버틸지 겁이 나고

제가 아이계획중인데 아이낳은상태에서 제가 견디지 못할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해야하나 싶어요 죽고싶을거같아요

 

이 아이 외에는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행복하고

남편없이 못살 정도로 너무 사랑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가) 남편은 그아이 버릴(?) 생각 없고 최소한의 나쁘지않은 아빠로 기억됐음 하더라고요 

나중에 종종 만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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