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위

아직도 낯선 단어네요 벌써 사위가 생기다니요 제가 결혼 이르게 한것도 아닌데 낯설어요 근데 참 맘에 드네요

딸이 저와 성격상 안 맞는지 자주 투닥거려요 하지만 딸은 소중하잖아요

남자친구라고 데리고 왔는데 어쩜 이렇게 연애를 잘 했는지 몰라요

 

사위의 모든 스펙이 맘에 들지만 무엇보다도 성격과 인성이 맘에 들어요

투닥거리던 딸과 같이 살고 싶다니 넘 고맙네요 딸 결혼하는데 서운한 맘 전혀 없어요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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