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형제중에 하나가 분노조절장애가 있어
말도안통하고 지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깨부수고...
온가족이 다피해 다녔어요.
욕심도 대단해 자라면서 메이커옷만 사달라고
조르고 엄마도 강하신성격인데 그형제한텐
결국은 꼬리를 내리고..
결혼해서도 평탄치못했고 별거중이구요,
자라면서 그형제가 죽어버렸음 좋겠다싶었고..
군대갔을때가 제인생 최고로 행복한 때였어요.
회사생활은 어찌어찌 하는데
명절때나 부모님생신때 만나면 그냥 형식적으로
인사만하고 끝
아마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처럼 살아갈듯요
절대 볼일없이. .
그 자식들도 아비를 아주 싫어해서 그냥 외톨이처럼 지내요.
그래도 형제인지라 제가 기도는 해줍니다.
불쌍한 영혼 깨닫게 해달라고..
윤형제도들도 윤을 왕따취급 하지 않았을까요
가족들이 모두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며 살면 좋겠지만 같은 배에 나서도 모두 성향이 다르고 악질적인 놈 하나 때문에 지옥같은 날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은
무슨 죄인가요
가족이라고 무턱대고 욕하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