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없이 산지 반년 되었는데요
꼭 사야하는데 갑자기 마트 갔다가
엘지 노트북을 보았어요
(고민되는 둘 다 엘지 제품)
하나는 엘지 그램 프로(?) 라는건데
화면이 터치되는거예요
270만원대인데 할인 많이 해서
판매가격은 195만원.
이건 넘 맘에 들고 하얗고 넘 이뻐요
또 하나는 젤 저렴한거 이건 이름이
엘지 울트라pc 이고요
요건 진열상품이고 정가는 150만원대인데
판매가격은 80만원.
블랙이고, 진열된거라 살짝 중고 느낌나죠
진열은 10개월 넘었다고 해요
지금 구직중이라 경제 상황봐서는
80 만원짜리 사는게 부담 없고 좋은데
자꾸 200만원 터치되는거에 눈길이 가네요
그거 사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 싶고..
한편 내 수준엔 80만원 짜리가 딱이야
진열상품 정리하는거라 거의 반값인데
얼마나 좋은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자꾸 하얗거 이쁘고 비싼거억 눈길이 가는데
그래도 형편에 맞는거 사는게 좋겠지요?
갑자기 조금 쓸쓸해집니다..
노트북 뭐로 사는거 추천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