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불안해서 잠이 안오네요
아들 군대 보내신분들 더 불안하시고
광주분들 트라우마로 더 고통스러우시겠지요
계엄을 실감하지 못하는 무감각한
남자 둘은 (남편과ㅠ아들)
쿨쿨 잘만 자네요
민주주의 지켜지느라 누군가는 피를 뿌리고
뼈가 꺽이고 살이터지고 한다는 것조차 모르는 데
이제는 그런거 몰라도 되는 시절이라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가슴 떨리는 분노와 불안......
역사를 생생히 기억하는 자들만의 몫이네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