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영상 보고도 믿고 싶지 않았어요.
접히지 않은 뻣뻣한 새종이가 우루루.
1번 표만 우루루
투표지가 서로 붙어있는 영상.
이런영상 찾아서 보신분 계신가요?
이런 영상 보고도 부정선거가 말도 안되는 소리같죠?
저도 그런 어이없는 영상을 보고도 설마 저게 진짜면
왜 이리 조용해 난리 났겠지 싶었거든요.
근데 선관위에서 오상진이 나와서
접혀있지 않은 투표용지에 대해 형상기억종이라고
하며 해명을 하는 영상을 봤어요.
현재는 그 영상이 선관위 홈피에서 삭제되었고.
근데 제가 투표할때 투표용지를 떠올려보니.
선관위에서 얼마나 헛소리를 대놓고 했는지
정말 소름돋네요.
그 종이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모조지류입니다.
종이 좀 아시는 분들은 그 질감 잘 아실꺼에요.
종이 손으로 만져만 봐도 질감이나 두께 어느정도 감 잡히는 분들 계실겁니다. 업이 그쪽인 분들이요.
인쇄업이나 디자인쪽 하시는 분들 계시면
떠올려보세요.
뉴스찾아보니 형상기억종이라는건 없다고 결론나왔는데
그렇담 선관위는 왜 그런 말도 안되는 해명을
당당히 올렸고 지금껏 아무 문제도 없었는지
이제야 왜 영상을 삭제했는지
그런 말도 안되는 논란이 있었는데
왜 조용히 지나갔고 그저 음모론으로 치부하는지
여러분 모두 투표장에서의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일반인들은 잘모르겠지만 분명 종이 질감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제가 직접 생각해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네요.
여러분. 부정선거 믿고 안믿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정확한 수사는 꼭 필요해보입니다.
진보냐 보수냐 문제가 아닙니다.
선관위는 일반 투표용지를 왜 형상기억종이로 만들었는지
그 해명이 필요하지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