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네 아내 성폭행·두 돌 딸 얼굴 상처내겠다"…현역 군인 '尹정부에 사찰' 주장

겨우 1곳(뉴스1)에서 받아적었네요.

https://m.news.nate.com/view/20241220n21474?mid=m03

 

사찰받게 된 경위에 대해 "저는 국군의 날 외국 정상 방문 등 대통령실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대통령실 1층에 들어서면 양쪽 벽면과 천장에 그림이 있다"며 "이를 보고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무속과 주술과 관련된 그림처럼 느껴졌고, 행사 대기 중 경호처 소속으로 판단되는 인원들끼리 '김건희 여사가 그림을 구입했다. 매우 비싸고 주술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 걸 우연히 듣게 됐다"고 말했다.

그 이후부터 노 소령은 대통령실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얘기를 들으면 곧바로 해당 내용을 휴대전화에 녹음했다며 "사실인지 입증할 수 없었지만, 훗날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녹음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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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남성은 불같이 화를 내며 가지고 온 전선줄을 꺼내 계단에 묶으라고 시킨 뒤, 노 소령을 계단 난간 바깥쪽에 매달리게 했다고. 당시 노 소령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지시에 저항 없이 따랐다고 고백했다.

노 소령은 "계단 바깥쪽에 매달리자 멀티탭 전선으로 제 목을 묶었다. 남성이 '여기서 떨어져 봐야 죽지 않고 허리 병신 정도만 된다. 오늘은 경고로 끝내겠지만 다음번엔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다"며 "가족을 협박하길래 소리치며 저항하자, 남성이 저를 때리기 시작했고 계단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가 그날 저녁 발견돼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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