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날부터 슬펐고 어제도 맘아팠고 오늘도 내일도 걱정스럽습니다.
얼굴만 보면 중학생 같은 고3 아이에요.
그런 애가 울음을 삼키고 의연한 척하며 버텨내는걸 보는게 너무 맘아픕니다.
많아지는 추합기도 글이 공해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이거라도 안쓰면 미치겠어서 저도 보태게 되네요.
좋은 기운 받아서 기쁜 소식 듣고 싶어요.
작성자: 하나
작성일: 2024. 12. 20 10:40
발표날부터 슬펐고 어제도 맘아팠고 오늘도 내일도 걱정스럽습니다.
얼굴만 보면 중학생 같은 고3 아이에요.
그런 애가 울음을 삼키고 의연한 척하며 버텨내는걸 보는게 너무 맘아픕니다.
많아지는 추합기도 글이 공해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이거라도 안쓰면 미치겠어서 저도 보태게 되네요.
좋은 기운 받아서 기쁜 소식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