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부와 친분 내세운 '비선 인물들'…공통점은 무속·역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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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부와 얽힌 비선 논란의 주인공들 면면을 보면, 건진법사, 명태균 씨, 그리고 또 역술인 천공 등인데, 공통점이 있네요?
[기자]
명 씨는 주변에 김건희 여사와 '영적으로 통한다'고 하고 청와대 가지 말라고 본인이 조언했다고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명태균/2022년 (대선 직후) : 어휴. 내가 뭐라 하데? 경호고 나발이고 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거기 가면 뒈진다 했는데, 본인 같으면 뒈진다 하면 가나?]
천공도 어제 별다른 근거 없이 "윤석열 대통령 상황이 3개월 안에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는데요.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 부부가 공무를 수행하는 데까지 영향을 준 건 아닌가 여러 의혹들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12·3 내란사태 때 '롯데리아 모의'를 주도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도 군에서 나온 이후 현재까지 역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도 저희가 오늘 확인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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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이성과 무속이 싸우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