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집회를 마트 앞에서 했어요.
물도 살 겸 화장실도 갈 겸 잠시 들렀는데
정말 사람 많았어요.
지나가지도 못하게...
그 행복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눈들이 밖에서 소리지르는 우리를 보고 있었어요.
계엄이 되고 군화가 전국을 밟아도
결국 그들은 저렇게 태평하게 살며
우리를 불쌍하게 보겠죠.
왜저렇게 유별나게 사냐며....
너무 슬펐어요.
그들을 다 내란공범이라고 말하고싶어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결국 동조라고!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12. 19 18:32
탄핵집회를 마트 앞에서 했어요.
물도 살 겸 화장실도 갈 겸 잠시 들렀는데
정말 사람 많았어요.
지나가지도 못하게...
그 행복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눈들이 밖에서 소리지르는 우리를 보고 있었어요.
계엄이 되고 군화가 전국을 밟아도
결국 그들은 저렇게 태평하게 살며
우리를 불쌍하게 보겠죠.
왜저렇게 유별나게 사냐며....
너무 슬펐어요.
그들을 다 내란공범이라고 말하고싶어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결국 동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