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성 쌍동이 남동생
어찌보면 동갑이고
20대까지는 주변에도 쌍동이라고 밝히고 다니고
그랬는데요
10년후 만나니까 연년생이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니고
무슨띠 무슨띠라고 말하고 다니고
호적을 아예 고친모양이더라구요
근데 오래전에 우연히 지나가다
이란성 쌍동이 안좋게 본다고
남자아이랑 같은 배에 있어서 덜 여성(?)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또 자기도 자기가 덜 여성스럽다고 생각하는거 같고
기세고 휘두루는 스타일인데
남동생을 꽉잡고 사나보더라구요
근데 그 출생의 비밀(?)을 저는 아는데
일부러 티는 안냈지만
저는 생각할수록 지인이 거부감이 들어요
자기 이익찾는라 그런거고
자기가 맘대로 휘두르고 싶어서
20분 뒤에 나온 남동생을 호적까지 바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