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전업하다가 둘째 중딩 올라가면서 다시 재취업했고요.
그래서 퇴근이 빨라요.
집에오면 5시 30분 정도 됩니다
집에 가자마자 애들 학원 안갔으면 밥차려줍니다.
수요일인 둘다 학원 안가는 날이예요
어제도 퇴근하자마자 밥차리는데 너무 지겨워서
"제발 네들이 알아서 좀 챙겨먹어라 다른 집애들은 스스로 다 챙겨먹는다는데 네들은 왜 항상 내가 밥차려야하냐"고요.
그랬더니 우리 큰딸왈 "엄마가 저녁도 안차려주면 엄마가 우리를위해 한끼도 안차리잖아 "이러네요
아침은 시리얼같은거로 간단히 먹고 가거든요.
이말에 대해 어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