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상. 길 알려주다 저도 모르게 그만

테이크아웃 커피 주문하고 가게 앞에 서 있었어요.

가게에서 황급히 튀어나온 20대 여자분이  저보고  죄송한데  CU 어디있나요?

그래서 우측 끝에 있어요. 했더니 

왼쪽으로 가는거예요.

저도 모르게 그만  에앵? (혼잣말이 크게 나옴) 했더니

아가씨가 제 소리 듣고는 멋적게 웃으면서   오른쪽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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