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람 행색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저 서울 집 2채 소유 (1개 아파트, 1개 빌라)

부동산 자산 30억 현금 5억 소유

의료보험 월 300만원

월 소득 최소 2000-6000

직업은 프리랜서 작가에요.

작가는 사실 집에서 컴터 앞에서 하루종일 버리 부여잡고 일하는 직업이라

옷 사러 나갈 시간적 여유도 없고 

꾸미거나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어요. 마감 기한 때문에...

아무튼...

제가 유일하게 나갈때가 필라테스 할 때인데

가끔 부동산이나 쇼핑하러 나가면 

물어봐도 시큰둥하고 배제당한 느낌?

 

저를 아는 사람은 작가님 호칭하며 어떻게든 절 섭외하려고 그러는데 

쇼핑가거나 부동산 갈때는 무시하는 말투라... 이질감이 느껴진달까...

부동산에 가서도 집도 잘 안 보여주려고 하고

그러다가 제 세무사님 통해서 부동산 소개받으면 그때는 엄청 대접해주고...

암튼 그래요. 

 

욕 달릴꺼 같은데 

저는 행색을 보고 그리 사람에게 대하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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