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너무 느리게 뛰나 싶긴한데

어제밤에 한시간 뛰었는데

안쉬고 저는  계속 뛰었거든요

사실 뛴게 아닌 속도

9분대... 정말 설렁설렁 ㅋ

달리기크루에 못들어가는 이유이기도요

좀 각잡고 뛰면 8분이나 7분 후반요

그래도 땀나요 어제 뛰는데 하나도 안추웠어요

한시간 뛰는데 공원에 사람이 없더군요

속도 때문에 좀 위축되고 어디가서

달리기한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웠는데

요즈음 슬로우조깅 이야기가 나와서 참 다행 ㅋ

이렇게 뛴지 3년 넘었고

하프도 출전해서 세시간에 들어왔어요

부상위험 전혀없고 오십넘어 관절아픈곳 아직 없어요

저는 슬로우조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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