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화좀 하고나면 고구마가 느껴지는 목막힘

낮에 누굴 만나 두시간여 말을 좀 했어요

고구마를 오백개 먹은 듯한 느낌이 와서 숨이 답답해왔어요

다행히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니에요

웃으면서 그렇게 말을 시작하니 참 어렵더라구요

본인은 모르겠지요.

공무원하다 사십대 중간에 떄려쳤다는데

주위 동료들 애좀 먹었겠다싶네요

물론 이런건 주관적이겠지요.^^

 

최근 첨본 캐릭터로 인해 하루가 좀 그랬네요

그래도 다 그렇게 느끼는건 아닐거에요. 제가 속이 좁은탓으로 하고

얼른 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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