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부터 야무졌던 아이인데 크면서 점점 더 야무져지네요..
초등인데 이제 알아서 해요.
알아서 척척 숙제 하고 오답 선생님 께 물어보고
학교 가기전에 뭐 입을지 알아서 정하고
뭐 먹고 싶다 뭐 해달라 얘기하고
준비물 뭐가 있는데 뭐 챙겨달라고
자기 발표준비 엄마가 보기만 해달라고 자기가 발표 연습 할테니 평가 해달라고..
매사에 주도적인 아이입니다..
이제 그냥 밥만 해주면 될거 같은데 이런 아이도 키울때 복병이 있을까요?
있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