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파마머리관리법 왜 전 이제 알았죠?

어깨길이보다 좀긴 파마머리입니다

나이들어 숱이 줄어드니

약간 사자머리비슷한걸 해보고싶기도하고

파마를 십몇년만에 오랜만에 하기도했고

 

미혼때는 긴머리 세팅파마를 항상했었는데

그때는 어찌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하여튼 오랜만에 빠글빠글하게 일반파마로 말아달라해서는 아침출근전에

롤달린드라이로 좀 풀고, 미스트도 뿌리고, 정수리뽕도좀넣고하고 나가는데 생각보다 컬이 안사는겁니다

축늘어진 그냥 살짝컬느낌

 

그래서 하루는 너무 바빠서, 물넣은 스프레이도 머리 다적시기에는 시간부족해서,  손에 수돗물 잔뜩 묻혀서

두세번바르고 나갔는데 와 컬이 하루종일 탱글탱글 너무좋네요

 

이좋은걸 왜 전 지금 알았을까요;;

회사에 컬풍성한 우아한선배님들 그게다 수돗물바른거였다니

파마에센스는 수돗물이 최고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