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엄마

엄마나름 최선을 다해서

자식들을 양육했고

저도 그점은 감사해요

근데 엄마는 참 감정을 갉아먹는 사람이에요

아프고 돈없고 본인은 너무 불쌍한

그 얘기를 듣고있자면 저도 한없이 우울해지는 감정있죠..

잘해드리고 싶은데 한발짝 다가가면

열발짝 뛰어넘어들어와서 그 우울한 감정을 물들여놔요

그래서 항상 거리를두고 살거든요

이런성격의 엄마랑은 어떻게 지내야 잘 지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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