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에서 구글 출신의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이 조근조근 따지는 거 봤는데
그 대상이 이 프로젝트인지는 몰랐거든요.
대체 무슨 프로젝트인지는 더쿠에서 발견한 댓글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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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자세한 설명 쌉가능
- 건희여사가 행동패턴이나 춤으로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우을증 등을 치료하는 '초거대 AI'를 응용한 마음치료 프로잭트를 한다고 매우 큰 예산으로 잡음
- 과방위에서 예산심사 받음
- 근데 거기서 조국네당 이해민 의원 심의하는데 그 예산보고서가 개소리라는걸 알고 있었음
- 이해민 의원은 전 구글프로덕트 매니저 + 컴공 학석박사 + 기슬용어에 익숙하가보니!!!그럴싸해보이지만 뜻도 안통하는 용어 남발 + 이미 해외에서 발표된 논문 내용 +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보고서 내용 설명도 이해도 못하는 상태라 날로 먹는 프로젝트라는게 여실히 드러남
- 심지어 무용전공한 사람이 한양대 공대 교수직 달고(관련 전공 및 이력이 전무함) 있는데 건희여사 프로젝트에서 "코디네이터"란 직함으로 참여하는 내용 발견
(이 사람의 무슨 이력으로 계약한건지 물어보는데 증인 아무것도 말 못하고 논문 하나라도 대보라니까 추후에 서면제출하겠다 했지맨 안냄... 없으니까)
그래서 1조원 날로먹기 프로젝트 예산이 썰려짐, 과방위에서 예산 질의응답하는거 실시간으로 봤지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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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는데
아주 머리가 띵해요.
진짜 과학자들은 돈이 없어서 연구를 못하는데
7천억원이 이렇게 쓰이나 싶어서요
https://theqoo.net/square/352849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