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처구니없이 눈물 버튼이 눌렸는데 걷잡을 수 없었어요

군대에 있는 아들이 특기과 우수 용사로 뽑혔대요.

문자에 답을 보내다가 '잘 했다, 고맙다'고 쓰는데 눈물이 흘러요.

뭐지? 하고 있는데

동물 농장 재방송이 나오고, 어미개가 고군분투하는 장면 보다가 또 울고

청소하다가 뭐가 기분나쁜게 있었는데 눈물 줄줄 나고

우는 이유도 버라이어티하고 찔끔부터 엉엉까지 

왜 이럴까요.

 

최근 퇴직했는데 그게 가장 큰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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